통합 국민은행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정연근)는 이달말 월드컵 대구경기 입장권 판매 종료를 앞두고 입장권 판매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국민은행 대구지역본부는 이를 위해 대구시내 주요 거점 점포를 중심으로 현수막을 비치하고 가두캠페인을 전개하며 우량고객에게 안내문(DM)을 발송하는 등 집중적인 월드컵 입장권 판매 마케팅을 펴기로 했다.
3일 현재 국민은행, 인터파크, 우체국에서 판매중인 월드컵 대구경기 입장권은 한국-미국전(6월10일)은 매진됐으나 3, 4위전(6월29일) 73%, 나머지 예선전(덴마크-세네갈, 남아공-슬로베니아)은 각각 40%에 못미치는 저조한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통합국민은행을 통한 입장권 구매는 옛 주택은행 전 점포에 한해서만 가능하다.
김해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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