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연예협회 대구시지회는 오는 7일 오후 4시 팔공산 자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2002 봄맞이 희망음악회'를 연다.
새봄을 맞아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지역음악인들이 가요, 국악, 성악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상춘객들에게 따사로운 봄분위기를 느끼게 할 것 같다.
경기민요보존회 '이은자 예술단'의 밀양아리랑, 자진뱃노래 등 국악한마당에 이어 '푸니쿨리 푸니쿨라' '자니 스키키' '축배의 노래'등 성악곡이 연주된다. 대구시향단원의 하프솔로와 함께 아베마리아가 협연되고, '아도로' '마이웨이'등 팝송도 무대에 오른다.
음악이외에도 라틴.삼바댄스 등 흥겨운 춤공연, '봄날은 간다' '여행을 떠나요'등 대중가요도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할 것으로 기대된다. 053)252-4547.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이재명, '선거법 2심' 재판부에 또 위헌법률심판 제청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