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지역 디지털콘텐츠협 창립

경동정보대학과 20개 지역 벤처기업은 지난 3일 경동정보대 평생교육관(대구시 동구 효목동)에서 'LDCA(지역디지털콘텐츠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 초대회장에 김원경 경동정보대학장을 추대했다. 참여기업: 비아이엔, 어포인, 미디어게이트, 성원정보, 유창S/W, 한양정보, 한국전산, SMI, Kr-Line, LB, FORM, 지아이에스, 사이버플랜트, 미래플로텍, 다인테크놀러지, 포스소프트, 민시련, NewBioSys, 라이브인프라, Dr-Gold.

中企 정보화혁신 지원

대구.경북중소기업청은 내달 2일까지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e컨설팅사업을 추진할 '중소기업정보화혁신컨소시엄'을 모집한다. 선정된 대구.경북지역 3개(전국 30개) 중기(中企)정보화혁신컨소시엄은 각각 3억2천여만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30여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컨설팅 또는 과제별 프로젝트컨설팅을 실시한다. 중소기업은 총 비용의 80% 범위내에서 과제에 따라 최고 1천200만원을 무상지원 받는다. 053)659-2210.

생명공학육성법 입법예고

생명공학(BT) 육성 관련부처에 정보통신부가 포함되고, 기초의학 육성을 위한 근거가 마련되는 등 생명공학육성법이 개정된다. 과학기술부가 입법예고한 개정안에 따르면, 최근 생물정보학 분야가 BT의 주요과제로 떠오름에 따라 그동안 생명공학육성 관계부처로 명시됐던 교육인적자원부 농림부, 산업자원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외에 정보통신부를 추가했다.

바이러스 '마이라이프' 유입 경고

안철수연구소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의 캐리커처를 보여주는 웜 바이러스인 '마이라이프'의 변종 '마이라이프.7680.B'(List480.TXT.scr 문서파일 첨부)가 미국 영국 호주 체코 등 10여개국에서 확산되고 있어 국내 유입이 우려된다고 경고했다.

SW 등 올 수출 약2천만$

한국무역협회는 지난 해 4월초 소프트웨어나 영상물 등을 수출입하는 기업들도 무역실적을 인정받아 무역금융 등에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수출입확인서 발급을 인정하 이래, 올해 3월말까지 1천906만3천802달러의 수출물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입은 75만2천385달러였다. 협회 관계자는 "e메일 등을 통해 전자적 무체물을 수출하고도 굳이 확인서를 받급받지 않은 업체들이 상당수 있는 만큼 실제 수출 규모는 더 클 것"이라며 "확인서 발급추이를 볼 때 점차 수출물량이 늘어나는 추세여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E.T' PC게임으로 개발

지난 5일 재개봉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E.T'가 미국의 게임개발사 UBI소프트에 의해 개발, 게임으로도 선보인다. 디지털드림스튜디오가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PC게임 E.T는 3차원 어드벤처 게임으로 외계인 E.T가 주인공으로 등장, 우주를 구하기 위해 희귀한 식물표본을 찾아나서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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