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女 축구대표 감독 이영기씨

대한축구협회는 8일 파주NFC에서 기술위원회를 열고 안종관 감독의 사임으로 공석중이던 여자대표팀 감독에 이영기(48) 여주대 감독을 선임했다.

경희대-산업은행을 거치면서 선수생활을 한 이 감독은 82년 안양공고 감독을 시작으로 지도자길에 들어섰으며 89년부터 2000년까지는 이천실고 감독을 지내는 등 오랫동안 청소년을 육성하는 데 기여했다.

지난해 1월 여주대 여자팀 창단감독으로 옮기면서 여자축구 양성에 나선 이 감독은 곧바로 숭민배대회와 통일대기에서 우승하면서 지도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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