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중동 투자사절단 모집

무역협회 대구경북지부(053-753-7532)는 외교통상부와 공동으로 오는 6월2~12일 중동과 아프리카에 파견할 민간합동 통상투자사절단을 모집한다. 이번에 구성되는 사절단은 이디오피아, 나이지리아, 모로코 등지에서 무역상담을 하는 것을 비롯 한국경제로드쇼, 유관기관 방문 및 아프리카·중동 투자환경 조사 등 활동을 펴게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위조외화 식별설명회

한국은행은 국가정보원과 함께 10일 오전 10시 한은 본점 강당에서 환전업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위·변조 외화 식별설명회를 개최한다.

한은과 국정원은 월드컵을 전후해 외국인들의 위·변조 외화 유통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이 설명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은과 국정원은 내달중 대구와 부산 등 지방도시의 은행 담당자와 환전업자를 대상으로 같은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태창철강 55년사' 책 발간

대구지역 철강업체인 태창철강(주)(회장 유재성·달서구 갈산동)이 지난 1946년부터 2001년까지 회사 이력을 담은 '태창철강 55년사'를 펴냈다.

'20세기에서 21세기까지'란 부제를 단 이 책은 40년대 조선기계제작소로부터 철강을 유통시킨 것을 시작으로 60년대 대동신철공업사를 통한 철강제조 시도, 70년대 태창철강상사 북성로 시절, 80년대 이현공장 준공, 90년대 중국시장 CSC 건설에 이르기까지 태창철강의 역사를 낱낱이 기록하고 있다.

이 책은 '3인의 동업시대' '전환점' '승부수' '성장전략' '20세기에서 21세기까지' '변혁의 시작, 21세기' 등 연도별로 꾸몄으며 화보를 함께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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