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구장외발매소가 오는 7월 초 문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12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냉천리 27의 17의 대구장외발매소를 TV모니터 등 내부시설이 끝나는 오는 7월 초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금마실업의 5층짜리 빌딩 중 2~4층을 임차한 대구장외발매소는 3천142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한국마사회는 대구장외발매소가 정식 운영될 경우 대구시는 연간 100억원 가량의 지방세, 20~30억원 규모의 교육세 재정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주)우리마당(홍호용)은 대구장외발매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키 위해 인근에 키드풀.파도품.유수풀.놀이풀등 물놀이시설(워터파크)을 갖춘 연면적 3천252평 규모의 노천 및 실내 온천탕(온천장)을 설치키로 했다.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인 이 온천장은 이달 말 쯤 착공, 내년 6월 완공 예정이다.
황재성기자 jsgold@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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