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0..아틀란티스의 왕자(15일 오후 4시30분)=잠수를 즐기다가 산호초 아래서 신비한 광채가 나는 큰 배를 발견한 진이 요리스와 도로시에게 그 사실을 알린다. 도로시는 이상한 빛을 발하는 그 배가 오리칼쿰으로 만든 옛 아틀란티스의 배일 것이라 추측한다.

오리칼쿰은 아틀란티스 대륙에서만 나오는 금속이라고 전설에 기록된 신비한 물질. 요리스가 이 사실을 다시 아카타에게 알리자, 왕자에게 초능력을 가르치러 온 슘 선생이, 아틀란티스의 잃어버린 방주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그 배가 틀림없이 그 방주일 거라고 말한다.

0..인간극장(KBS1 오후 7시) =남편 정창선(39)은 다섯 살 때 사고로 시각장애인이 됐고, 아내 정애현(36)은 사물의 윤곽만 확인할 수 있는 정도의 지독한 약시인 시각 장애인 부부. 그러나 두 부부의 삶은 믿기 힘들만큼 유쾌하고 즐겁기만 하다. 부부에겐 정상인 하늘(9), 하은(7) 두 명의 딸이 있다.

이 두 아이의 교육에 관한 한, 부부는 거의 교육 전문가 수준. 두 딸의 손을 잡고 연극을 보고 뮤지컬을 보고 그림 전시를 본다. 보고 난 후엔 반드시 토론을 하고, 두 딸을 위해 컴퓨터 게임을 직접 설치해 주기도 한다.

0..여인천하(TBC 15일 밤 9시55분)=도총관 한중보를 시켜 난정을 보쌈해온 김안로는 장대인을 은밀히 불러 난정을 대국에 팔아버리라고 명령한다. 위험에 처한 난정의 소식을 접한 윤비는 김안로에게 장대인이 작성했던 치부책 한 권을 건네며 난정을 풀어주면 나머지도 주겠다고 제안한다. 윤비의 제안을 반신반의하며 돌아섰던 김안로는 장대인을 통해 윤비가 가지고 있는 치부책이 진본임을 확인하고 난정을 풀어준다.

0..메디컬 특강(EBS 15일 밤 10시50분)=내분비 계통과 관련된 '만성 질환 및 여성의학 분야'를 다룬다. 출연자는 삼성 제일병원 한인권 교수. 만성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간의 노화에 따라 나타나는 갖가지 만성질환 등에 대한 증상을 짚어 본다. 특히 병의 발생 원인 중에서 유전적 원인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그에 대한 예방책도 소개한다.

0..현장다큐 선생님(KBS1 15일 밤 11시35분)=서울 금호여중 박영자 선생님은 어떻게 해서든 수학이 일상생활과 아주 가깝게 접목돼있음을 예로 들면서 여중생들이 수학을 좋아하도록 만든다. 생활 속에서 수학의 개념을 찾아 쉽게 설명해 주는 선생님, 박영자 선생님과 수학을 공부하면 문제풀이도 즐거워지는데 박선생님은 생활 속에 수학의 원리가 있다고 말한다.

0..한민족 리포트(KBS1 15일 밤 12시)=음악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한 번쯤은 들어봤을 법한 명문, 줄리어드 음대. 이 곳에는 장영주,길샤함, 김지연, 안트리오 등 이미 세계를 활동 무대로 하는 바이올리니스트를 길러낸 강효 교수가 있다. 85년 줄리어드 최초의 한국인, 최연소 정교수로 발탁돼 화제를 불러 일으킨 그는 절대로 야단치지 않고 칭찬을 해 주며 학생의 상상력을 유도해 내는 독특한 교육법으로 학생들을 가르친다.어린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하고 나아가서는 행복하기를 더 바란다고 하는 강교수를 만나본다.

0..EBS 문화센터(EBS 16일 오전 9시)=종이 봉투 깡통 우유팩 포장지 등 등 그 종류도 다양한 폐품들을 인테리어 소품과 특별한 선물로리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간단한 것들로 헌옷을 이용한 코사지, 집게를 이용한 인형 알림판, 빈 나무 상자를 이용한 보석함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배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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