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 김일성大 출신"북한이 최근 복제토끼 배양에 성공한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조총련 기관지 조선신보 최근호(4.12)에 따르면 북한 국가과학원 생물분원 실험생물학연구소는 올해 2월 복제 토끼를 배양해 냈다.이같은 사실은 북한의 생명공학기술(BT) 수준을 보여주는 것일뿐 아니라 토끼복제에 있어서는 프랑스에 이어 세계 두번째라는 점에서 주목된다.이 신문은 "이 연구소에서는 지난해 초에 첫 클론(복제)토끼를 만든데 이어 작년 5월과 6월에 연이어 클론토끼를 내놓아 클론기술을 더욱 세련시켰다"며 "지금 클론토끼는 엄격한 관찰 속에서 잘 자라고 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이어 "이 연구소는 단 2년의 연구끝에 클론 토끼를 내놓았다"며 "연구집단성원(연구진)은 전광호, 안선영, 리학철, 정의명, 김도일, 김철웅, 최명호씨들로 평균나이는 30살이며 김일성종합대학과 이과대학 등 이름난 대학 출신"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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