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선 출마 공무원 지역 12명

◈경북 11명.대구1명 사퇴

오는 6월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경북도 및 시.군의 행정 공무원과 경찰 공무원 중 11명이 공직사퇴 기한인 14일까지 사직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가운데 지방자치 단체장 선거를 위해 김휘동 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2급.안동)과 오장홍 전 경북도 공무원교육원장(4급.영덕),조동호 전 영양부군수(4급.영양) 등 3명이 사직했다.

또 시.군 기초의원 출마를 위해서 청송군 공무원 2명이 사직한 것을 비롯, 김천.구미.상주.의성.성주군에서 각각 1명씩 공직을 사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는 6급이 가장 많은 4명이고 7.8.9급이 각 1명씩이며 경주시장 출마를 위해 이지영 전 성주경찰서장도 사직했다. 대구지역의 공직사퇴는 대구시장 출마를 위해 사퇴한 이재용 남구청장 1명뿐이다.

정인열기자 oxe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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