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코치가 체육장학금 가로채

고령경찰서는 18일 초.중학교 태권도 코치로 근무하면서 학생들에게 지원되는 체육장학금 2천580만원을 가로챈 혐의로 ㅂ태권도장 최모(39)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고령군내 모 초.중학교의 태권도 코치직을 겸하면서 지난 99년부터 올해 3월4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한국마사회의 '농촌 태권도 유망선수 체육장학금' 2천580만원을 학생들에게 주지않고 가로챈 혐의다.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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