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회장기 전국유도대회 겸 국가대표 2차선발전에서 최용신(한국마사회)이 민성호(용인대)를 누르고 남자개인전 73㎏이하급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경기에서 60㎏이하급의 최민호(용인대)와 66㎏이하급의 김형주(한국마사회)는 각각 조남석(용인대)과 박수철(남양주시청)을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100㎏이상급의 김성범(한국마사회)도 강의계(부산시청)를 꺾고 우승했다.
여자개인전에선 박가영(용인대)이 팀 동료 장정현을 누르고 83㎏이하급 우승을 안았으며 70㎏이하급의 배은혜(용인대)와 78㎏이하급의 조수희(용인대)는 각각 김미정(경남도청)과 이소연(용인대)을 결승에서 꺾었다. 78㎏이상급의 이현경(경남도청)은 최숙이(인천동구청)를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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