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0..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TBC 18일 오후 7시05분)=경북 영양군 칠성리에 사는 박갑종씨(60세)의 꿈속 바위를실제로 찾게 되면서 유명해진 일명 미륵불 바위. 사람들은 이 바위가 미륵불이라며 소원을 들어주는 영험한 기운이 흐르고 있다고 한다.과연 2개의 바위가 사람들의 말처럼 미륵불인지 그 진상을 취재했다. 또 킥보드에 카세트 테이프까지 붙여 타는 38세의 별난 아줌마 최봉자씨와 강아지 새끼를 친 자식처럼 돌보는 암닭 꼬순이와 백구의 별난 우정을 만나본다.

0..여자는 왜(KBS2 18일 밤 9시20분)=용건은 온 가족이 모인 송별회 자리라서 하균을 설득해 겨우 진정시킨다.희는 한울네 가족에게 정식으로 인사를 하겠다며 한복에 머리까지 하고 집에 오는데 희의 모습에 모두 웃음을 참기 힘들고. 식사를 마친 희는 어른들에게 절을 해야 한다며 무생의 방에 들어가 절을 하고는 원주 이야기를 꺼내 보희의 속을 뒤집어 놓는다.

0..선물(MBC 18일 밤 9시55분)=혜진은 병원으로 찾아온 경식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경식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음을 전한다.그러나 경식은 진심으로 창준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면 혜진 곁에서 떠나지 않을 거라며 안타까워하고, 혜진 역시 가슴이 아프다. 그렇지만 민호를 살린 창준의 진실함을 깨달은 혜진은 눈물을 글썽이며 창준 곁을 지킨다. 그러나 예기치 않게 둘 사이에 경희가 들어오는데….

0..TV 책을 말하다(KBS1 18일 밤 12시)=장애인의 날 특집으로 꾸며진다. 시각장애인인 26세의 독일 여성이 티베트 고원에 찾아가 최초로 시각장애인 학교를 설립하고, 그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는 실화 '티베트로 가는 길-라사의 앞 못 보는 아이들'과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후 모델로 활동하는 헤더 밀스의 실화 '내 운명의 창고에 들어있는 특별한 것들', 1급 뇌성마비 장애인 최초로 서울대에 입학해 화제를 모았던 정훈기씨의 이야기를 담은 책 '도전만이 희망이다'를 소개한다.

0..새엄마(KBS1 19일 오전 8시05분)=집에 돌아온 상인은 어른들께 실망을 끼쳐 드리지 않고 잘 살 수 있다며 지일과 결혼하게 해 달라고 빈다. 하지만 윤씨는 계속해서 고집부릴거면 차라리 식구들과 연을 끊으라고 냉정하게 내친다. 양씨는 상인의 고집을 꺾을 수 없을 거라며 그냥 저 하고 싶은대로 결혼시키라고 하지만, 해심은 어떻게 엄마가 그럴 수 있느냐며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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