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수도사업소가 실시하는 상수도 옥내 누수탐사가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사업소에 따르면 올해 주민들로부터 20건의 옥내 누수탐사 신청을 받아 18건의 누수시설을 발견, 수리해줘 160만원의 부담을 덜었고 급수관 2개소의 누수 현장도 탐사해 5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는 것.
이 제도는 주민들이 수돗물 사용량이 갑자기 급증하거나 이상 발견시 신고하면 누수검사와 수리를 해주는 것으로 공무원 시책개발 연구보고회에서 제안돼 채택됐다.
한편 수도사업소는 올초부터 자체인력 2명을 누수탐사반으로 구성,전문교육과 장비를 확보해 상수도 누수에 대처하고 있다. 문의(055)944-5603.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