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조금 우편환 편리하네

가족과 친척, 친구, 동료 등이 결혼, 초상, 승진 등을 치를때마다 인사하기가 번거로울 때가 많다.

시간을 빼앗기지 않으면서 실속을 챙기는 사람들에게 우체국에서 시행하고 있는'경조금 배달'및'경조우편카드'서비스가 인기를 끌고 있다.

▨경조금 배달서비스=우체국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지정한 시간과 장소에 맞춰 인사장과 우편환을 신속하게 배달해 준다.

결혼, 축하, 위로, 조의 등 경조사별로 다양한 인사문이 준비돼 있으며 예식장, 장례식장 등 특정 장소와 시간에 맞춰 배달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우체국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인터넷(www.epos tbank.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조우편카드=인터넷 경조우편카드는 소비자가 인터넷 등으로 원하는 문구와 카드의 디자인을 선택하면 우체국에서 오프라인 카드로 만들어 배달하는 서비스다.카드는 1천원과 2천원권이 있으며 전통문양을 활용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해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카드뿐만 아니라 문화, 도서, 주유 등의 상품권을 동봉해 보낼 수 있다.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www.epost.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현철기자 mohc@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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