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다케요시 문화재단 예술극장

"지역 문화를 살리기 위해서는 지방간 문화 네트워크를 형성, 지방 특색을 살린 다양한 문화 활동 영역을 구축해야 합니다".다케요시 야마무라(50) SPAC 예술국장은 지방과 중앙 모두가 발전 하기 위해서는 지방 분권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연극만으로는 생활을 유지할 수 없어 10년 이상 연극에 종사하는 배우가 거의 없을 정도로 일본 연극계가 어려움을겪고 있다"며 "SPAC가 일본 연극계 활력소가 되고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다케요시 야마무라씨는 "시장 원리에 예술을 맡기기보다는 공공기관이 적극적으로 나서 예술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성이있다"며 "현장과 접목시켜 무대예술 지식 전반을 가르칠 수 있는 학교 건립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이경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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