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계 여성 판사가 미국 '연방검찰의 꽃'으로 불리는 검사장이 됐다.중국계인 데브라 W 양(42) 로스앤젤레스 지방법원 판사는 지난 22일 미 연방상원에서 공화·민주 양당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남가주지역 연방검사장으로 인준받았다.
친공화계로 알려진 양 판사가 상원 다수당인 민주당의 반대없이 인준받은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아시안아메리칸 변호사협회(AABA)는 양 판사가 아시아계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연방검사장이 된다고 밝혔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경선 일정 완주한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가 지도자급' 존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