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슈퍼모델 클라우디아 쉬퍼(31)가 오는 5월25일 영국에서 동갑내기 영국의 영화제작자 매슈 본과 결혼할 예정이라고 잡지분테가 24일 보도했다.
이 잡지는 최근 언론에 보도된 결별설, 결혼 연기설과는 달리 쉬퍼와 본이 마침내 결혼한다면서 두 사람은 지난 16개월간 데이트 상대로 함께 지냈다고 전했다.
쉬퍼는 최근 런던에서 북쪽으로 100㎞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성을 620만달러에 샀으며, 이 성에서 결혼 피로연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에는 마돈나, 엘튼 존 같은 팝스타들을 포함해 약 300명의 하객이 초청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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