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지역내 시민아파트 4개소를 대상으로 '아파트 인터넷방'을 설치, 29일부터 시범.운영에 나섰다.
선산읍 주공아파트, 공단동 주공연립, 인의동 시영아파트, 구포동 성원아파트에 2천4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만든 '아파트 인터넷방'은 최신 컴퓨터 2대와 레이저 프린터 1대씩을 갖추고 인터넷 전용회선이 설치돼 있다.
시는 인터넷방에 지도교사를 배치해 자녀들의 방과후 학습과 정보교육을 지원하고 주민들의 컴퓨터 교육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인터넷방은 기존의 읍.면.동사무소나 우체국 등에서 운영하는 관 주도의 운영 방식을 탈피, 주민이 직접관리 운영하게돼 또다른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박종국기자 jk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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