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30일 2003년도 지역현안사업중 정부지원이 필요한 사업 25건에 9천253억원의 중앙예산 지원을 신청했다.
국가가 시에 보조하는 사업이 15건 4천915억원이고 민간단체 보조사업 7건 215억원, 국가직접 시행사업 4천123억원 등이다.
건설분야는 총 10건 7천956억원으로 지하철 1호선 국비지원 불균형분 보전 지원잔액 1천578억원과 지하철 2호선 건설비 2천61억원 등 지하철 관련 예산이 3천639억원이다.
시는 중앙정부 직접 시행사업인 대구선 철도이설사업 623억원, 경부고속도로(구미~경주) 확장 1천500억원,대구~포항간 고속도로 2천억원 등의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2003 하계U대회 사업비로 운영비와 시설비를 포함 944억원, 밀라노 프로젝트 관련 사업(9건) 295억원을 신청했다.
대구시는 지하철 1호선 불균형분 보전액 1천578억원의 일괄지원과 하계U대회 예산신청액 전액을 반영하는데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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