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신현이 또 사고쳐

인간극장(KBS1 1일 오후 7시)=거리를 헤메고 있는 신현이를 찾아왔더니만, 이번엔 놀이방에 놀러온 아이들을 따라 다니며 온갖 훼방을 한다.중학교 영어 교사인 엄마는 그런 신현이를 두고 제천으로 떠나고, 마침내 아빠의 어설픈 엄마 노릇은 시작된다. 집안 살림은 물론이고, 신현이 교육까지 아빠의 24시간은 고달프기만 한데, 놀이방 사업까지 나날이 적자 상태다. 더구나 어쩌다 찾아온 어린 손님을 신현이가 꼬집어 살점까지 떼어놨다.

⊙MT간 여대생 피살

203 특별수사대(KBS2 1일 오후 8시20분)=현장에서 발견된 찢어진 손수건 한 장 외에 목격자도 단서도 없는 평범한 여대생이 MT 도중 실종, 변사체로 발견된다. 사라진 친구를 찾지도 않고 서둘러 떠난 여학생들. 어설픈 그들의 변명에서 마 형사는 의혹을 품는다. 변사자 옷에서MT 일행 중 한 남학생의 혈흔이 발견되면서 수사는 실마리가 잡혀가는데….

⊙성국.미령 2인3각 한팀

대박가족(TBC 1일 밤 9시15분)=병세는 체육대회에서 활약할 선수들을 배정한다. 홍표와 희아는 달리기, 병세는 씨름, 매일같이 으르렁거리는 성국과 미령은 커플달리기에 출전하기로 한다. 성국은 미령과 연습을 시작한다. 성국은 줄을 묶으려고 미령의 발목을 잡았다가 따귀를 맞는다. 성국과 미령은 연습은커녕 감정의 골만 깊어진다. 체육대회가 열리고, 병세팀은 성국과 미령의 커플달리기 결과에 따라서 팀의 성과가 판가름나는 순간을 맞이한다.

⊙대원군 계략에 넘어가

명성황후(KBS2 1일 밤 9시50분)=이노우에와 오카모토는 대원군을 운현궁에 유폐시킨 뒤 이준용을 보위에 앉히고 그 책임을 대원군에게떠넘기기로 하고 군사들로 하여금 대궐을 다시 점령하게 한다. 그 때 대원군이 대궐로 들어가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이노우에는 대원군이 결국 욕심을 버리지 못하고 자신들의 뜻대로 움직이고 있다며 기뻐한다. 그러나 대궐로 들어오는 대원군의 복장은 온통 흰색뿐인데….

⊙본선 첫 진출 중국편

월드컵 취재본부(KBS1 1일 밤 10시)=월드컵 기간 중 특히 주목을 받고 있는 중국 특수에 관해 꼼꼼히 짚어본다. 13억 인구의 뜨거운 응원을 등에 업고 최초로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중국. 월드컵 예선 경기를 모두 한국에서 치르게 될 중국이기에 곳곳에서는 '중국 특수'를 기대하는 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지난 27일 한·중 국가대표축구팀 A매치를 맞아 한국을 찾은 중국관광객들과 함께 하며 한국의 중국특수 준비현황을 점검한다.

⊙박혜경.한경일 등 출연

수요예술무대(MBC 1일 밤 12시40분)=하루와 고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가수 박혜경〈사진〉과 클래식에서부터 만화영화 주제가까지 아빠 사이먼과 아들의 피아노 음악 'Simon & Son', 그리고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신인들 'Ann'과 'Vibe', 한경일의 무대가 마련된다.

⊙수진 아이 낳기로 결심

엄마의 노래(TBC 2일 오전 8시30분)=아이를 낳아 기르기로 마음을 다진 수진은 아이를 위해 인터넷으로 영아원 같은 곳을 검색하며 속상해하고, 명혜는 이런 수진의 행동에 뭔가 의심을 하기 시작한다. 명혜는 자신의 딸인 수진을 위해 고민이 있으면 말하라고 말하지만, 수진은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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