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문채널 KBS스포츠는 1일 봄철 프로그램 개편을 단행하는 것을 시작으로 하루 24시간 종일 방송체제로 전환했다.KBS스포츠는 이번 개편에 맞춰 2002 시즌 프로야구 중계방송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한.일 월드컵 중계방송 준비에 돌입.
이에 따라 KBS스포츠는 '2002 프로야구 중계방송'(매주 화~일요일 오후 6시20분)을 생중계하는 한편, 당일 밤 1시에 하이라이트 방송을 주 6회 확대 편성한다.
아울러 2002 한.일 월드컵(한국-32경기, 일본-32경기) 64 경기를 모두 중계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본선 32개국 대표선수들의 월드컵 필승전략을 현지취재를 통해 보여주는 '쇼 2002 월드컵'(매주 월요일 오후 5시50분)과'월드컵 성공기원-출발 드림팀'(매주 토, 일요일 밤 12시) 등 다양한 월드컵 관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KBS스포츠는 특히 이번 개편에서 복싱 중계프로그램인 '복싱 스페셜'(매주 토, 일요일 밤 2시)과 격투기 스포츠 프로그램인 '파이트'(매주 일요일 오후 5시50분)를 편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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