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제39회 법의 날을 맞아 대구지방변호사회 소속 유수호(71) 변호사가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수상했다.
유 변호사는 13년동안 판사, 29년 동안 변호사 및 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무료법률상담, 무료변론, 불합리한 소송법 개정 등으로 국민들의 인권신장에 기여해왔다. 또 유능한 법조 후진양성을 위한 장학회를 설립, 인재육성에도 이바지해왔다.
한편 1일 오전 대구지방변호사회 회관에서 열린 법의 날 기념, 행사에서 윤호영(대구지방법원) 우경래(대구지방검찰청) 이헌열(대구지방경찰청) 이민열(대구지방교정청) 강성재(대구지방변호사회 사무직원회)씨 등이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을 했다.
이대현기자 sky@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