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

장애학생.열등생 우정쌓기

학교이야기(EBS 2일 오후 7시50분)=공부를 못해 우등생인 언니와 비교되어 콤플렉스가 있지만 엉뚱하면서도 착하고 순수한 주영이와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어 휠체어를 타고 다니는, 밝고 건강한 성격의 모범생, 철민이의 아름다운 우정이야기가 소개된다. 장애학생과 열등생이 서로 상처를 보듬으며 친구가 되어 가는 과정을 통해 '친구'라는 필수 조건에 대한 주제를 그릴 예정.사도세자의 죽음 재조명

역사탐험, 과거와의 대화(EBS 2일 오후 8시30분)=뒤주속에서 죽은 사도세자. 부인인 혜경궁 홍씨는 정신질환이 있던 사도세자가 영조의 미움을 받아 죽게 되었다고 '한중록'에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사도세자 사건을 지켜보고 이를 기록한 이광현은 그의 죽음은노.소론간의 정쟁과정에서 희생당했다는 느낌을 주고있는데…. 사도세자의 죽음에 얽힌 의혹, 그 진실을 파헤친다.

포옹장면 들킨 은미와 혁

여자는 왜(KBS2 2일 밤 9시20분)=은미와 혁은 포옹을 하려다가 갑자기 돼지 머리를 들고 들이닥친 현희와 하균으로 인해 분위기를망치게 된다. 보희와 휘향은 서로 식당의 카운터를 맞겠다고 하다가 결국 보희가 카운터, 휘향이 홀 담당, 그리고 아영은 주방 보조를 맡게 된다. 한편 한울은 과외를 받으러 온 희가 잠을 자자 팔베개를 해주고 끌어안은 채 같이 잠을 자는데 지수가 그 장면을 보게된다.

동화의 고전 '사랑의 학교'

TV 책을 말하다(KBS1 2일 밤 12시)=약한 친구들의 보디가드였던 가르로네, 선생님 속만 썩이던 프란띠, 꼬마신사 엔리꼬…. 어디서나 만날 수 있는 친근한 우리 친구들의 이야기, 학교와 친구들, 가족과 이웃들의 이야기. 1886년 이탈리아의 에드몬도 데 아미치스에의해 쓰여진 '사랑의 학교: 원제 Cuore'는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동화의 고전이다. 이 책속에 담긴 사랑과 나눔에 대한 감동을 만나본다.

한.일 월드컵 이벤트현장

월드컵 우리가 간다(TBC 2일 밤 12시55분)=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월드컵 이벤트 대작전을 소개한다. 월드컵을 알리기 위해 그리고 자신과의 싸움을 위해 달리는 유태풍군의 2020km 리프팅 마라톤 등 한국과 일본의 다양한 월드컵 이벤트 현장을 찾아간다. 또 스타로 알아본 월드컵 우승국 진단에서는 우승 1순위 아르헨티나를 분석해본다.

하춘화 41년 노래인생

가요 콘서트(MBC 3일 오전 11시05분)=여섯 살에 데뷔해 지금까지 발표한 앨범만 120장, 수록된 노래 2천여 곡, 그리고, 공연 7천여 회.데뷔 후 지금까지 41년 동안 오직 한 길, 노래만을 위해 살아온 하춘화의 노래 인생을 기념하는 스페셜 무대로 꾸며진다.

골수기증 캠페인 소개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MBC 3일 오후 1시35분)=백혈병, 소아암이란 무엇이며, 이 병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우리가 왜 관심을가져야하는지 알아본다. 불우한 환경과 고통스런 병과의 싸움 속에서 꿈을 잃지 않는 어린이와 백혈병, 소아암 어린이들의 쉼터 개조 이벤트 "새생명의 보금자리"를 소개한다. 또 병의 실태와 치료에 꼭 필요한 골수 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전환 등 골수 기증 캠페인과 성분헌혈에 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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