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출신의 쿠바혁명가 에르네스토체 게바라의 생가가 1일 매물로 나왔으나 아르헨티나의 경제난 때문에 이 아파트를 사려는 사람은 아직 1명뿐이라고.
게바라는 1928년 6월14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북쪽으로 310㎞ 떨어진 로사리오 시의 이 아파트에서 태어났다.
슬하의 자녀 5명 중 2명과 함께 190㎡ 크기의 이 집에 살고 있는 주인 알리시아로페토 씨는 지난 25년간 이 아파트를 소유했으나 이제는 관리가 어려워 집을 내놓게 됐다면서 지금까지는 건축가 한명만이 매입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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