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인투수 영입 삼성 3,4명 중 물색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타자 매트 루크 대신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트리플A급의 투수를 영입할 예정이다.

삼성은 현재 김재하 단장과 양일환 코치가 미국에 머물며 외국인 투수를 물색중인데 3, 4명을 대상으로 최종 선택을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은 이에 앞서 어깨 부상으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고 있는 루크에 대해 3일자로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 이는 구단이 선수와 계약을 해제하기 전 다른 구단에 대해 양도계약 의사를 알리는 것으로 루크는 삼성을 떠나게 된다.

김지석기자

최신 기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