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니온상호저축은행 서대구 영업점 개점

유니온상호저축은행(대구시 중구 전동.대표 박판희)은 영업권 확대를 위해 7일 서대구영업점(대구시 서구 내당동 광장타운 입구. 053-553-8700)을 개점한다.

IMF 외환 위기 이후 지방상호저축은행 가운데 신규 영업점을 설치하는 곳은 유니온상호저축은행이 최초다. 서대구영업점 개설로 성서.이현공단 등 대구 서북부 지역에 있는 유니온상호저축은행 고객들은 거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유니온상호저축은행은 본점과 대구시내 중앙지하상가에 365일코너를 설치한데 이어 서대구 영업점을 비롯한 시내 요지에 현금자동지급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유니온상호저축은행은 4월말 현재 여신 및 수신 계수가 853억원, 1천134억원으로 개점 당시보다 100.7%, 102.9%씩 증가했다고 밝혔으며, 오는 6월말 결산 때는 20억원의 흑자를 낼 것으로 내다봤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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