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10대 유원지 좀도둑 붙잡아

○...올해들어 임하댐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한 좀도둑 사건의 용의자가 붙잡히자 주변 휴게소와 식당업자들이 안도의 한숨.

안동경찰서는 7일 임하댐 일대의 휴게소와 식당에서 4차례에 걸쳐 35만여원을 훔친 혐의로 안동시내 모 고교 1년 김모(16)군을 긴급 체포.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2월 초순쯤 임하댐 광장 휴게소 앞에 설치된 두더지 오락게임기를 부수고 내부에 들어 있는 동전 7만여원을 터는등 임하댐 주변에서 좀도둑 사건을 저질러왔다는 것.

안동·권동순기자 pino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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