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이 제17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카누경기대회 남자 일반부에서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동구청은 8~10일 서울 한강 미사리 카누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금메달 4개와 은.동메달 각 1개로 부산 강서구청(금 2개, 은 1개, 동 1개)을 제치고 종합 우승, 지난 97년 제12회 대회부터 내리 6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동구청은 카약 1인승(남성호) 1,000m와 카약 2인승(남성호-문철욱조) 1,000m, 카나디언 2인승(이승우-이병탁) 500m와 1,0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시지중은 남중부에서 금 1개와 동 1개를 획득, 부여중 (금 2개)에 이어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시지중의 박지훈-전우정조는 카나디언 2인승 500m에서 우승했고, 김진수-김성록-제훈희-채욱진조는 카약 4인승 500m에서 3위에 올랐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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