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TV하이라이트-일요일

18년간 남자로 살아온 여인

0..신비한 TV 서프라이즈(MBC 오전 10시50분)=5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한 여인을 소개하는 '기적의 여인', 마을의 수호신인 용머리바위를 없앤 후 마을에 닥친 불행에 대해 진실을 살펴보는 '용머리 마을', 그리고 죽음을 예견한 만화가와 마을의 형을 죽인 후 9년 만에 자수하는 남자, 18년간 남자로 살아온 여인을 소개하는'진실 혹은 거짓'이 방영된다.

박경림 게릴라 콘서트 도전

0..일요일 일요일 밤에(MBC 오후 6시10분)='박고테 (박경림 고속도로 테이프 만들기)" 프로젝트 앨범으로 가수에 도전하여 곱지 않은 안티의 시선 속에서 오직 쉼 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가수의 꿈을 이룬 박경림이 게릴라 콘서트에 도전한다. '러브 하우스'에서는 10년 이상 근육병으로 누워있는 엄마와 주름살이 깊게 패인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소년 동준이의 12평 영구임대아파트를 개조한다.

희갑에 재혼 의사 물어

0..내 사랑 누굴까(KBS2 오후 7시50분)=병실에 누워 있는 희갑이 안스러워, 윤식은 조심스레 재혼에 대한 의사를 묻고, 희갑은 단호하게 그럴 생각이 없노라고 말한다. 고은에게 좀더 잘 대하라는 현식에게 상식은, 강요하지말고 모른 척 하라고 해 현식은 속이 상하고, 준이가 우는 바람에 잠을 깨 투덜대는 상식을 덕배는 나무란다. 덕배에게 야단맞은 상식은 하나네에서 깜빡 잠이 들고, 잠결에 샤워하던 하나의 욕실문을 벌컥 열어 하나와 실갱이가 난다.

복녀를 운전기사 부리듯

0..그 여자 사람잡네(TBC 오후 8시45분)=상아는 복녀를 운전기사 부리듯 한다. 복녀는 천수와 상아가 다정히앉아 식사를 하는 모습을 보고 혼자 눈물짓는다. 만수가 차를 한 대 새로 뽑아 온 일 때문에 기자는 난리가 난다. 만수는 그 동안 월급이라 생각하면 되는 것 아니냐고 한마디 한다. 봉순은 종살이했다고 생각하느냐고 만수에게 묻는다. 만수가 그렇다고 하자 충격을 받는다.

가수 안치환 출연

0..윤도현의 러브레터(KBS2 밤 12시10분)=세련된 리듬과 모던한 멜로디로 묘한 매력을 풍기는 우리나라 대표적 모던 록그룹 롤러코스터가 그들만의 감각으로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 보여준다. 자두가 팀 이름을 '더 자두'로 바꾸고 음악까지 완전 변신을 시도, 음악성을 갖춘 밴드의 모습으로 인사를 한다. 안치환과 자유가 러브레터무대에서 성숙된 음악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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