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분양 의혹이 제기된 분당 주상복합아파트파크뷰 선착순 분양대상분 가운데 분양 첫날 마감된 것으로 알려진 인기평형 40가구가 일반 분양대상에서 제외돼 특정인에게 나중에 별도로 분양된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주간지 일요서울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33평형(204가구)과 48평형(276가구)의 경우 선착순 분양 첫날(지난해 3월 9일) 모두 분양됐다는 파크뷰 분양대행사인 MDM측 주장과 달리, 분양계약 현황자료에는 분양 다음날(10일)에도 33평형 4가구, 48평형 36가구가 미분양된 채 남아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아있던 33평형은 10일 2가구, 14일과 16일 1가구씩 분양됐으며 48평형은 15일에야 분양이 모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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