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인 록밴드 비갠 후 18일 콘서트

세련되고 모던한 감각의 신인 록 밴드 '비갠 후'가 18일 대구 밀리오레 콘서트홀에서 '비갠후 이승희' 콘서트를 연다.'비갠 후(began who)'는 영화 '킬러들의 수다'의 삽입곡 '다시 사는거야'에 이어 최근 '소망'이란 발라드로 주목받는 신인 록밴드.

세련되고 모던한 감각, 음악성과 대중성, 파워풀한 사운드와 고도의 연주력을 갖춘 밴드로 정평을 얻고 있다. 윤도현 밴드의 메인 작곡가이자 기타리스트 유병열이 팀의 리더.

이번 '비갠후 이승희(2勝希)'콘서트는 월드컵 16강 진출 기원 콘서트란 슬로건 아래 우리나라 축구팀이 16강에진출할 수 있도록 2승을 희망한다는 의미.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콘서트 '비갠후 소풍갑니다'이후 대구(18일), 부산(19일) 순회에 나섰다.

비가 갠 후처럼 상쾌한 느낌의 공연이 될 듯. 공연 18일 오후7시. 1588-1555, 02)2166-2640.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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