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새마을금고업체 봉사의 기회"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휘진(65) 봉덕2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14일 제10대 새마을금고연합회 대구시지부 회장에 취임했다.

신임 정 회장은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 새마을금고업계 발전을 위한 봉사의 기회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금고연합회 대구시지부의 산하에는 현재 133개의 새마을금고가 있으며 총 자산 규모 2조8천여억원, 거래회원수 81만여명에 달한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0월부터는 금융결제원에 가입해 온라인업무가 가능해졌으며, 종신보험 등 다양한 공제업무도 취급하고 있다.

정 회장은 "IMF 외환위기 와중에서도 새마을금고는 공적자금을 받지 않은 서민금융기관"이라며 "대구지역 새마을금고 중에는 자산 건전성에 문제가 있는 곳이 없으니 안심하고 거래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회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사회체육진흥회 대구시회장, 택시운송조합이사장, 남구의회 초대의장 등을 지냈으며 현재 (주)경동기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