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월드컵 기간 IT홍보

매일신문사는 월드컵 기간중(6월1~16일) 시민들과 대구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IT(정보기술) 대구의 참모습을 선보일'대구플라자 IT체험관'에 입주할 대구.경북지역 IT벤처기업을 모집한다.

매일신문사와 대구시가 주최하고, (주)매일애드 (주)티아이엔시가 주관하는 '대구플라자 IT체험관'은 대구두류공원내2.18기념관 주차장에 600평 규모로 마련될 계획이며, 하루 방문객만 1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웅장하고 부드러운 에어돔 형태로 지어질 '대구플라자 IT체험관'은 KT홍보관(50평) IT기술관(80평) IT체험관(50평)IT홍보관(70평) 디지털영상관(100평)등으로 꾸며진다. 인터넷 카페, 이벤트존(게임), 비즈니스센터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함께 마련된다.

IT기술관은 국내 대표적 5개 대기업이 참가해 세계적인 한국의 IT기술력과 제품을 선보이고 우리의 자긍심을 높이는 코너로 기획됐고 디지털영상관은 고선명TV(HDTV), 3차원TV 등을 전시, 월드컵경기 생중계 및 녹화콘텐츠를 볼 수 있게 꾸몄다. 또 3차원TV촬영을 실제로 체험해 볼 수도 있다.

IT체험관과 IT홍보관은 대구.경북지역 IT벤처기업 50개를 초청할 계획이며, 참가비는 무료다.권경준 (주)매일애드 부국장은 "시민들과 대구를 방문한 외국인들이 지역 IT(정보기술)의 발전상을 생활속에서 손쉽게 느낄 수 있는아이템을 중심으로 참여 벤처기업을 선정할 방침"이라며 "세계적 대축제인 월드컵을 맞아 마련된 보기 드문 홍보 기회인 만큼 지역 우수 벤처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매일애드 053)251-0512 .

석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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