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韓-동티모르 20일 수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정부는 오는 20일 독립하는 동티모르를 주권독립국가로 승인하는 한편 대사급 외교관계도 수립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14일 발표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이홍구 전 총리를 김대중 대통령 특사자격으로 20일 열릴 동티모르 독립기념식에 파견하는 한편 동티모르와 수교 의정서도 교환키로 했다.

김 대통령은 이와 별도로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에게 독립을 축하하는 축전도 발송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우리 정부는 동티모르내 평화와 안전회복을 위한 상록수부대 파견 및 인도적 지원과 재건·개발 지원을 통해 동티모르 독립과정에 기여해 왔다"면서 "수교를 통해 동티모르와의 우호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