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투수 김진웅이 최근 허리 통증을 호소함에 따라 진찰한 결과척추 이분증으로 밝혀져 최소 한달간 치료 및 재활이 필요하다고 보고 15일 2군으로 내려보냈으며 대신 이정호를 1군에 합류시켰다.
이정호는 시즌 전 허벅지 근육 부상에 시달리다 최근 완쾌, 2군 경기에 1~2이닝씩 출전,구위를 회복했으며 당분간 중간 계투로 나서게 됐다.
김진웅은 올 시즌 10경기에 출장, 1승4패3세이브(방어율 8.06)를 기록중이다.한편 최근 입단한 용병 투수 나르시소 엘비라는 이번 주 중 1군에 등록, 한화와의 경기에 선발로 투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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