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순위에서 지난달에 비해 한단계 상승, 40위로 올라섰다.지난달 코스타리카와의 평가전에 이기고 이어 중국과 비긴 한국은 FIFA가 15일 발표한 5월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1점을 추가, 603점을 기록하면서 40위가 됐다.
한국의 본선 조별리그 상대인 포르투갈(726점·5위)과 폴란드(615점·38위)는 포인트와 순위 모두 제자리 걸음을 했고미국은 랭킹포인트 4를 추가, 694점이 됐으나 순위(13위) 변동은 없었다.
또 공동개최국 일본은 33위에서 32위로 1계단 상승했고 16일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스코틀랜드는 공동 52위에서 54위로 2계단 내려 앉았다.
이밖에 상위권에서는 프랑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콜롬비아가 순위 변동없이 1~4위를 지켰고 32개 2002월드컵 본선진출국 모두 50위안에 포함됐다.한편 FIFA는 월드컵 본선이 열리는 6월에는 정규 순위 발표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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