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액션 영화배우 재키 찬(예명 청룽.成龍)이 스턴트 영화에 기여한 공로로 월드스턴트상 특별상을 받게 됐다고 이 상의 조직위원회가 15일 밝혔다.
'러시아워 II', '상하이 눈' 등의 할리우드 영화를 히트시킨 찬은 오는 19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제2회 월드스턴트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인 토러스상을 받게될 3명 중 한명으로 떠올랐다.
올해 48세인 찬은 "배우로서, 무예가로서 월드스턴트상 시상식에서 명예스런 평생 업적상을 탄다는 것은 아카데미상을 타는 것과 같다"면서 "매우 자랑스럽고 감사한다"고 말했다.
찬과 함께 상을 받게 될 인물은 '진주만', '더 록'을 연출한 영화감독 마이클 베이와 스턴트맨 버디 밴 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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