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 가서 입출금 전표 및 무통장 입금을 할 경우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통장 비밀번호, 연락처 등 개인정보를 기재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출금청구서를 잘못 기재할 경우 그냥 휴지통에 버린다. 만약 자신이 버린 전표를 다른 사람이 주워 범죄에 사용할 경우 고스란히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
이런 경우에 대비해서 은행 등에서 파쇄기를 설치해주면 좋겠다.요즘은 관공서에서도 정보유출 등에 대비하여 폐기문서는 반드시 파쇄기를 이용해 폐기하고 있다. 회사의 이익도 중요하겠지만 고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파쇄기 1대 정도는 은행내에 비치하여 개인의 정보유출을 방지해 주었으면 한다.
윤수진(대구시 봉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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