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선거구 중 제1선거구에는 한나라당 후보와 무소속 후보 1명이 접전을 벌이고 있고, 제2선거구에는 한나라당 후보만이 단독으로 출마했다.
1선거구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박경동(66) 현 경북도의원에 울릉군기획감사실장에서 명예퇴직한 이상태(60)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고 추격중이다.
2선거구는 한나라당 공천을 받은 3선의 정무웅(62) 현 경북도의원 혼자 출마의사를 밝혀 무투표 당선이 유력시된다. 정 의원은 4선에 성공할 경우 도의회 고위직을 맡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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