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6.13 지방선거-경산시

1선거구는 한나라당 경북지역 공천자중 최연소인 김성하 후보 외에는 다른 후보가 아직 없는 상태다. 그러나 도의원을 지냈던 박팔수(53)씨가 최근 저울질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2파전 가능성도 있다. 김 후보는 공천 프리미엄에다 초.중.고.대학을 지역에서 모두 졸업한 학연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

2선거구는 한나라당 황상조 후보와 공천 탈락 후 탈당한 전 도의원 이용수 후보, 민주당 공천을 반납한 무소속 정석현 후보의 3파전이 예상된다. 황 후보는 세대 교체론을 주장하며 선거구내 8개 읍면중 유권자가 가장 많은 하양.진량읍 지역의 젊은층을 상대로 발판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이 후보는 공천 후유증이 심각한 만큼 공천과 상관없이 인지도가 높은 자신이 더 유리할 것이란 주장. 13년의 하양 농협장 재임 경력을 바탕으로 농민 표 다지기에 분주하다. 정 후보는 경산시의원 3선의 경력을 바탕으로 인물론을 앞세우고 있다.

▲1선거구(중앙.동부.서부.남부.북부.중방동)

김성하한나라36정당인국회의원 비서관

▲2선거구(하양.진량읍,와촌.자인.용성.남산.압량.남천면)

황상조한나라43기아차 하양대리점 대표하양청년회 회장

이용수무소속57농업하양농협장

정석현무소속59농업현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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