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아시아 카누선수권

대구 동구청의 남성호가 제9회 아시아카누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오르며 한국을 종합우승으로 이끌었다.남성호는 지난 17~20일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카약 1인승 1,000m에서 우승했고 카약 2인승 500m에서도 정광수와 조를 맞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동구청의 이승우-이병탁조는 카나디언 2인승 5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로 종합우승했다.

◈동지회장기 야구

제22회 선배 추모 및 동지회장기 초등학교 야구대회에서 칠성초교가 수창초교를 3대1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22일 경상중 구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칠성초교는 심재우가 수창초교 타선을 5안타 1실점으로 잘 막고 5회 이석규의 결승타 등 3안타를 효과적으로 연결시켜 승리했다.

◈대구상 16강진출 실패 세광고에 2대3 무릎

대구상업정보고가 제56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22일 동대문구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대구상은 세광고와 접전을 벌이다 9회말 세광고 최진호에게 끝내기 안타를 허용, 2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대구상은 0대2로 뒤지다 9회초 2점을 따라붙는 뒷심을 발휘했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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