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선거구는 30여년간의 공직생활 경험을 쌓은 한나라당 이창규 후보와 농민회 활동과 젊음을 바탕으로 한 무소속의 박노영 후보의 2파전이다. 이 후보는 합천 이씨 등 노년층을 주로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 후보는 도의원 출마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경영인 등을 파고 들고 있다.
2선거구에는 한나라당의 안영대 후보가 현 1선거구 도의원에서 고향인 2선거구로 옮겨 출마한 가운데 지역신문인 황강신문사 사장 김병화씨와 현 군의회 부의장인 이석영씨, 현 군의원인 김윤철씨 등 4명이 나섰다.
안 후보는 도의회 경험을 바탕으로 2선에 도전했고 김병화씨는 언론활동을 바탕으로 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이석영씨는 남부지역 공략에 치중하고 김윤철씨는 젊음과 군의회 의정경험을 내세우고 있어 접전이 예상된다.
▲1선거구(합천읍, 봉산.묘산.대병.야로.가야.용주면)
이창규한나라56농 업전 울산시교통행정과장
박노영무소속41축산업도의원 1회출마.가야농민회 회장
▲2선거구(율곡.초계.적중.청덕.쌍책.덕곡.대양.쌍백.삼가.가회면)
안영대한나라60건설업현 도의원
김병화무소속51언론인황강신문사 사장
이석영무소속57농업현 군의원
김윤철무소속38상업현 군의원
칠곡 장영화기자 yhjang@imaeil.com
고령.김인탁기자 kit@imaeil.com
경산.이창희기자 lch888@imaeil.com
청도.밀양 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창녕.조기환기자 choki21c@imaeil.com
거창.조기원기자 cho1954@imaeil.com
합천.정광효기자 khjeong@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의성에 100만 평 규모 '공항 신도시' 들어선다
文 "尹 흡수통일로 상황 악화…역대 정부 노력 물거품으로"
홍준표 "내가 文 편 들 이유 없어…감옥 갔으면 좋겠다"
"김문기 몰랐다" 이재명 징역 2년 구형…檢 "거짓말 반복, 유권자 선택 왜곡"
대구 아파트값 0.08%↓ 전국서 하락폭 최대…전셋값도 가장 크게 떨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