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계열사인 포스렉이 바닷물로 만든 수산화고토비료(본지 3월25일자 30면 보도)가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포스렉은 지난 3월 바닷물에 녹아있는 마그네슘을 추출한뒤 농축·건조 과정을 거쳐 비료를 만드는데 성공, '마그비타'라는 이름으로 비료를 본격 생산해 이날 첫 출하분을 전북 정읍지역의 농가에 납품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마그비타는 식물흡수가 빠른데다 알칼리성으로 토양개량 효과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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