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대건 기념관서 열려2002 청소년 주일을 맞아 26일 성 김대건 기념관에서 천주교 대구대교구 주최 '청소년 축제'가 개최됐다.
이날 오전에는 이문희 대주교와 함께 하는 '청소년 장엄미사'가 열렸다. 대회장인 이문희 대주교는 "청소년 시기를 함께 살아가는 동행의 기쁨과 하느님의 사랑을 마음껏 나눌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오후부터 시작된 2부 청소년 한마당은 '하느님을 노래하는 축제마당'.성바오로 청소년의 집 회원들의 사물놀이, 댄스공연, 남성3인조 밴드의 팝스타일 음악공연(The Story)이 열렸다.
특히 샬트르 수녀회가 선보인 '액션송'은 생활성가 연주에 율동을 가미한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갈채를 받았다.
이어 연광흠 신부의 음악공연, 화원여고 학생들의 댄스공연, '아모르 데이'의 듀엣곡 연주 등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최병고기자 c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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