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동국대 경주캠퍼스 등 3개 기관이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정보화혁신 컨소시엄'으로 선정됐다.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모두 11개 대구·경북지역 기관·단체가 중소기업 정보화혁신 컨소시엄 사업을 신청했으나, 1, 2차에 걸친 심사 결과 3개(전국 30개)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는 것.
선정된 컨소시엄은 각각 3억여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30여개의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종합컨설팅이나 과제별 e-프로젝트 컨설팅을 지원하고, 중소기업들은 총 비용의 80% 범위내에서 최고 1천200만원까지 무상지원을 받는다.
정보화혁신 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들이 전문인력 및 활용능력 부족으로 정보화가 형식적으로 이뤄져 생산성 향상과 직접 연결되지 못하는 현실을 반성, 정보화 도입 초기단계부터 정보화 구현까지 전 과정을 일괄해 지원해 주는 프로젝트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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