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대비한 특별대책반을 구성, 이 제도가 완전 정착될 때까지 운영키로 했다.
대책반은 이화언 부행장을 위원장으로, 주요 부서장 8명이 위원으로 구성됐다. 대책반은 은행의 주5일 근무제 도입시 예상되는 고객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대책을 수립하게 되며 특히 휴일영업 고객의 불편사항 해소와 전자금융 서비스 확대 등을 집중 검토하기로 했다.
대구은행은 또한 올해 발주한 320대의 자동화기기를 최대한 앞당겨 설치하고 노후화된 자동화기기 225대를 오는 6월까지 모두 신형으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밖에 인터넷 뱅킹을 강화해 단순 거래 업무는 전자금융으로 흡수해 나가기로 했다.
김해용기자 kimh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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