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섬유산업 고도화를 위한 정책과 전략을 연구·개발할 산·학·연 공동의 '섬유지식산업연구회'(가칭)가 29일 발족한다.
'섬유지식산업연구회'는 이날 오후 6시30분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단, 자문위원회, 실무운영위원회 등을 구성할 방침이다.
이 연구회에는 지역 섬유 관련 이공계 교수와 마케팅·통상 관련 상공계 교수 등 학계 24명, 섬유·염색·패션 관련 업계 24명, 연구소를 비롯한 기관·단체 12명 등 모두 60명이 참여한다. 지역 섬유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산·학·연이 공동으로 상설 연구회를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구회는 △섬유산업의 지식·디지털산업 전환을 위한 비전과 정책·전략 연구개발 △세계 선진기업의 지식경영기법 연구 △섬유기술, 의류·패션과 마케팅, 지식경영에 대한 교육과 토론 △섬유산업 현안문제의 조사·분석, 대안제시 등 사업을 펼 계획이다.
현재 최용호 경북대(경제통상학부) 교수와 박호생 (주)성안 부사장이 연구회 공동 창립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다.
연구회는 섬유개발연구원, 염색기술연구소, 패션센터 등 연구소와 견직물·직물·염색조합, 대구경북섬유산업협회 등 기관장 7명의 자문위원회와 10명 안팎의 실무운영위원회를 두고 산하에 경영진단 분석, 섬유지식산업화 연구, 마케팅·국제통상 연구, 섬유기술 기획·교육 등 4개 팀을 둘 예정이다.
연구회 창립준비위원인 김승진 영남대(섬유패션학부) 교수는 "섬유산업의 지식집약화산업으로의 전환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방안, 업계의 포스트밀라노프로젝트 준비 등이 중점 연구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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