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리던 차 또 털려

29일 오전 11시55분쯤 125cc오토바이를 탄 20대로 추정되는 남자 2명이 대구시 북구 읍내동 칠곡중학교 부근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최모(41)씨의 산타모승합차량 조수석 문을 연 뒤 현금과 수표 등 980만원이 든 봉투를 뺏어 달아났다.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사건발생 5분여전쯤 사건현장에서 1.5km쯤 떨어진 모은행에서 직원 임금을 인출, 부근에 사는 친척을 만나러 가던 중에 피해를 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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