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11시55분쯤 125cc오토바이를 탄 20대로 추정되는 남자 2명이 대구시 북구 읍내동 칠곡중학교 부근 횡단보도에서 신호대기중이던 최모(41)씨의 산타모승합차량 조수석 문을 연 뒤 현금과 수표 등 980만원이 든 봉투를 뺏어 달아났다.
경찰조사결과, 최씨는 사건발생 5분여전쯤 사건현장에서 1.5km쯤 떨어진 모은행에서 직원 임금을 인출, 부근에 사는 친척을 만나러 가던 중에 피해를 당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전광훈 "대선 출마하겠다"…서울 도심 곳곳은 '윤 어게인'
이재명, 민주당 충청 경선서 88.15%로 압승…김동연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