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단신

월드컵 대표팀 아바타 등장

▨월드컵 국가 대표팀 선수의 온라인 캐릭터인 아바타가 등장했다. 스타 마케팅 전문회사인 아이스타네트워크(www.istar.co.kr)는 월드컵 국가대표팀 선수 10여명과 초상권, 음성권 등의 온라인 사업권 계약을 맺고, 1차로 국가 대표 선수 6명의 아바타를 제작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이번에 만들어진 아바타는 안정환, 홍명보, 유상철, 황선홍, 최성국, 이민성 등 선수의 모습을 형상화했다. 이들 아바타는 아이스타네트워크 사이트 외에 야후코리아(http//kr.yahoo.com), 넷마블(www.netmarble.net), 네이버(www.naver.com) 등에서 개당 4천~7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온라인게임 기준안 발표

▨문화관광부는 부처간 협의에 따라 시행일정이 연기된 온라인게임 사전등급 심의제에 대한 세부기준안을 29일 발표했다. 이날 발표된 세부기준안은 온라인게임의 속성을 게임의 내용과 규칙을 포함하는 내적요소와 채팅, 아이템 현금거래 등 이용자의 상호작용에 따른 외적요소로 구분했으며 사전등급 심의는 이 가운데 내적요소만 고려하기로 했다.

관심을 모았던 패치에 대한 사전등급 심의는 정보통신윤리위원회의 사후심의를 받은 온라인게임은 등급분류를 다시 받지 않아도 되지만 사전등급 심의제 실시 후 게임의 내용을 추가하는 콘텐츠 패치의 경우 즉시 전체게임에 대해 문화부의 등급분류를 다시 받아야 한다.

월드컵 관련상품 판매 급증

▨인터넷 경매사이트 옥션(www.auction.co.kr)은 최근 축구 관전용 쌍안경, 붉은색 티셔츠 등 월드컵과 관련된 상품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옥션은 "이달에 붉은색 티셔츠가 1천500여장 판매돼 거래량이 가장 많았고 다음은 쌍안경(520여개), 썬캡(350여개), 돗자리(300여개) 순이었다"며 "축구화, 축구공, 유니폼 등 축구용품 판매량도 2천200여점으로 지난달의 2배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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