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난 98년부터 5년간 추진해온 자전거도로 1단계 사업 계획중 자전거도로41km와 보관대 52개소를 지난해까지 개설한데 이어 올연말까지 12억원을 들여 태화1.2로와 안동댐 호수로 등 3개 지구의 자전거도로 4.7km와 자전거 보관소 3개소 공사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이와함께 자전거도로의 연계성 향상을 위해 안기천 복개도로와 남북간선도로, 영호대교 남단~정상택지지구 간 도로(3.85km)의 보도턱을 낮추고 펜스를 설치, 자전거를 이용하는데 따르는 불편을 없애고 내년부터 2007년까지 2단계로 175억원을 투입해 95km를 추가 개설할 계획이다.
안동시는 광역 자전거도로 확충사업으로 자전거 타기를 활성화해 만성적인 주차난과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대기오염 예방에 주력할 방침이다.
안동.정경구기자 jkgo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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